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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나누기

영적 자유를 찾아서 (하나님의교회)

영적 자유를 찾아서 (하나님의교회)


미국의 노예제도가 성행하던 시절, 한 노예가 천신만고 끝에 탈출에 성공했다.


노예는 가장 먼저 유능한 변호사를 찾아갔다.

변호사는 노예의 사연을 듣고 나서 알 만하다는 듯 시큰둥한 얼굴로 물었다.

 

“자네는 먹고살기가 어려워서 도망을 나왔는가?”

“아닙니다. 먹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자네가 살던 곳이 누추해서인가?”

“아닙니다. 제가 살던 집은 주변의 집들 중 제법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주인의 학대가 심했던가 보군.”

“천만에요. 그런 일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럼 일이 몹시 고되었나 보군.”

“글쎄요, 일의 양도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변호사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아니, 자네는 꽤나 좋은 환경 속에 살았으면서 어째서 도망을 나왔는가?”

 

노예는 변호사를 한참 동안 바라보다 이렇게 말했다.

“제 환경이 그렇게 좋아보인다면 변호사님이 제 대신 노예로 살아보시죠?”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