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행복나누기

(하나님의교회)우리는 지구 도피성에서 사는 하나님의자녀들

안녕하세요~~이웃님들 에제 온 눈으로 피해는 없으셨나요?? 어제 눈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고립되었다는 뉴스를 보면서 집 떠나면 고생 이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영혼도 집 곧 고향을 떠나 이 지구에서 고생한다 생각하니 마음이 넘 아프더라구요ㅠ 그래서 오늘은 우리 영혼이 왜 이 지구 도피성 살고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도피성, 죄를 지은 사람이 마음 놓고 도망하거나 피할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지만 실제로 그곳은 존재했습니다.



도피성 제도



A.D. 300년경, 삼한시대에 죄인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가 있었습니다. ‘소도(蘇塗)’ 입니다. 소도는 국법의 힘이 미치지 못하여 죄인이 이곳으로 도망하더라도 그를 돌려보내거나 잡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소도와 같은 곳이 훨씬 이전에 존재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3500여 년 전입니다. 성경은 이곳을 ‘도피성’이라 이름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도피성


하나님께서는 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위해 도피성을 만들어 피난처를 제공하셨습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상처는 상처’로 갚아야 하는 엄격한 제도 안에서 실수로 살인한 자를 보호할 법적 도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출애굽기 21:23~25).

 

구약의 도피성

 

그럼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도피성에서 나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만이 감옥이나 다름없는 도피성에서, 그리고 죄에서 해방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 입니다.


도피성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방법



대제사장의 죽음과 죄인들의 자유, 이 미스터리한 법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지나간 성경의 역사는 우리의 교훈을 위해 기록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도피성 제도를 통해 오늘날 인류의 고향이 어디인지, 왜 이 땅에서 고통 중에 살 수밖에 없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신 구원자 입니다. 하늘에서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다시 천국으로 데리고 가시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내려오신 이 땅, 즉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가 곧 하늘에서 잃어버린 존재라는 의미 입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태복음 9:13)

하늘에서 잃어버린 이유는 인류가 죄를 지었기 때문 입니다. 성경은 그 죄의 값을 ‘사망’이라고 기록했습니다(로마서 6:23). 즉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쫓겨내려 온 영혼들인 것입니다. 지구는 죄인들이 모여 사는 감옥, 곧 영적 도피성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은 기쁨보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 더 많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구 도피성에서 해방받아 어떻게 하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고향돌아가는 방법


구약시대 대제사장의 실체는 예수님 입니다. 대제사장이 죽어야 도피성의 죄인들이 해방되었던 역사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영적 도피성의 죄인들, 즉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해방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곳에서 해방받아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유언으로 남겨주셨습니다.

 

고향돌아가는 유월절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새 언약 유월절을 행하시는 장면 입니다. 인류가 하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희생이 담겨 있는 유월절을 지키는 것 뿐입니다. 모든 인생들은 지금 영적 타향살이 중이기에 타향에서 살아가는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은 고단하고 힘듬니다. 늘 고향을 그리워하기 마련 입니다. 하늘 고향에 돌아가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자 한다면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youtu.be/heMObgSE1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