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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나누기

하루살이와 같은 인생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이 필수(패스티브)

하루살이


하루살이, 흔히 하루만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딱한 존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살이의 평균수명은 1~3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수명의 대부분을 유충상태로 물속에서 보낸다. 성충이 되어 물 밖으로 나온 후에는 짝짓기를 하고 짧게는 한 시간, 보통 이틀 안에 죽는다고 합니다. ‘하루살이’라는 이름은 성충이 되었을 때 매우 짧은 기간 동안 생존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하루살이(픽사베이)

 

하루살이가 짧게 사는 이유

 

길을 걷다가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하루살이로 인해 불편을 경험했던 적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성충이 된 하루살이가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이유는 살아갈 시간도 길지 않은 데다, 무리를 지어 다녀야 수월하게 짝을 찾을 수 있고, 적에게 잡아먹힐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충상태로 꽤 많은 시간을 살아가던 하루살이가, 왜 성충이 되어서는 찰나의 시간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성충이 되면서 하루살이의 ‘입’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루살이의 유충시절에는 입이 있어 물속의 바위나 자갈에 붙은 물때, 낙엽 등을 먹고 살지만, 성충이 되면 입이 퇴화하여 먹이를 섭취하지 못한다고 한다. 혹여 입이 있다고 해도 수분 섭취만 가능한 정도라고 한다. 즉 먹지 못해 죽는 것입니다.

 

인류가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이 법칙은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 인간생활의 세 가지 기본요소는 옷, 음식, 집을 통틀어 이른 의식주(衣食住)입니다. 특히 음식문제는 생명체가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우리 영혼의 형편도 이와 같습니다. 영혼이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혼의 양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4:4)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신 때였습니다. 당시 예수님께서는 40일 동안 금식하여 몹시 갈하고 주리신 상태였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사단은 예수님께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을 빵이 되라고 말해보라.”며 시험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돌들을 빵으로 만드실 능력이 충분히 있으셨습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며 단호하게 말씀하신 이면에는, 우리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함으로써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요한복음 6:27, 54)

영생의양식 유월절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친히 예비하신 음식이 있습니다. 이 음식은 평소에 먹는 음식과는 다른, 매우 특별한 것입니다. 성력 1월 14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예식에서 떡과 포도주를 가리켜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전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설교하신 점을 미루어볼 때, 새 언약 유월절은 우리 영혼에 꼭 필요한 ‘영생의 양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새 언약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생명이 위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영생의 양식인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알기만 하고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지 않는다면 영혼의 생명은 위험에 빠질 것입니다.

성충이 된 하루살이는 입이 없어서 슬픈 존재라지만, 우리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으면 영생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먹을 수 있는 입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그것을 실천하려는 믿음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출처:패스티브닷컴]

 

https://youtu.be/EKqkRo5cA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