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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급성장=어머니하나님(주간조선)

하나님의교회 급성장 비결=어머니하나님(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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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교회는 초대교회와 성경을 따르는 것을 강조한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 외에도 성경에 근거하여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그 가르침을 실천한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하나님의 교회를 특징 짓는 핵심 요소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한 분이라 믿고 있으나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어머니 하나님도 믿고 있다.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하면 얼핏 생소하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설명을 들으면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된다. 

설명을 요약하면 이렇다. 


성경은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갈라디아서 4장26절) 하여 영의 어머니를 증거한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반에는 하나님이 ‘혼자’가 아닌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히브리 원어성경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는 

첫 구절부터 ‘하나님’이 ‘엘로힘’이라는 복수 형태로 기록되고 있다. 

천지를 창조한 신은 한 분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들’인 것이다. 

이렇게 복수 형태로 기록한 곳이 약 2500군데나 된다. 


성경에 ‘하나님’이 복수단어로 표현되어 있는 것은 기독교계에서도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그 이유는 오랜 기간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이 궁금증이 하나님의 교회 설명에 따르면 쉽게 풀린다. 

아버지 하나님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할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했다고 말한다. 

이미 태초부터 남성 형상의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여성 형상의 어머니 하나님도 있다는 말이다. 

   

   성경의 마지막 장에는 인류에게 “오라…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성령과 신부(新婦)가 등장한다. 

생명수를 줄 수 있는 존재는 하나님뿐이므로 여기서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 

그와 함께 생명수를 주는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