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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하나님의교회와 성서의진리 = 기획특집

월간중앙 = 하나님의교회와 성서의진리 = 기획특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월간중앙 2017년 12월호에 하나님의교회가 실렸네요^^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님의교회가 왜 월간중앙에 기획특집으로 실렸는지 알수 있답니다.

http://월간중앙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8953


종교개혁운동이 초대교회 새 언약을 회복하지는 못해…예수 그리스도가 2000년 전 전파하고 사도들이 지킨 진리 회복해야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라는 루터의 주장은 가톨릭교회와 전면 대립했고, 종교개혁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그러나 루터는 로마교회가 왜곡한 초대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다시 세우는 데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서 신구약에 명백하게 기록돼 있는 진리의 파악과 그 실천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고 본다.


미국 링컨센터에서 거행된 유월절 대성회에 참석한 뉴욕권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 / 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올해는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다. 1517년 10월 31일 독일 비텐베르크의 사제 겸 신학교수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는 부패한 교회 권력을 비판하며 대학 교회 문 앞에 벽보를 내붙였다. 오늘날 ‘95개조 반박문’으로 잘 알려진 이 글은 교회의 면죄부 판매에 대해 낱낱이 지적한 것이었다. 종교개혁, 정확히 표현해 가톨릭교회의 개혁은 이렇게 시작됐다.


당시 로마교황은 ‘교황은 태양, 황제는 달’이라고 할 정도로 거의 무한대의 권력을 누렸다. 누구도 멈출 수 없는 타락의 수레바퀴가 굴러갔고,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졌다. 1513년 레오 10세가 교황으로 즉위한 이후부터 로마 가톨릭교회의 도덕적 부패와 물질주의의 만연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교황의 사치스러운 생활로 재정이 바닥나자 교황은 추기경 직과 사제 직을 팔고 급기야 일반 신자들에게까지 면죄부를 판매하기에 이르렀다. 1517년 레오 10세는 죽은 영혼에 대한 면죄권을 교황이 관장한다는 교서를 발행하고, 성 베드로 대성당의 중수(重修)를 빌미로 면죄부를 남발했다. 면죄부는 신자들의 기부금을 받고 교황의 이름으로 발행하는 일종의 속죄 증명서다. 당시 면죄부를 팔러 다니던 도미니크수도회 소속 수도승들은 “헌금 상자에 던져 넣은 동전이 땡그랑 소리를 내자마자 영혼이 연옥(가톨릭 교리에서 죽은 자들이 지옥에 가기 전 임시 머무른다는 장소)에서 벗어나 천국으로 간다”며 대중을 유혹했다.


면죄부 판매 논리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라고 강조한 루터의 주장은 가톨릭교회와 전면 대립했고, 종교개혁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95개조 반박문은 교황권의 본질과 신앙의 핵심에 대한 논점까지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루터의 개혁은 중세 가톨릭교회와 교황이 좌지우지하던 신정일치(神政一致)를 깨뜨리고 개신교 시대를 열었다. 중세에 없던 개인, 자유, 국가, 민족, 프로테스탄티즘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등장시켜 ‘근대로의 길’을 연 일대 사건이었다. 루터의 종교개혁이 오늘날까지 높이 평가받는 이유다.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강고했던 로마가톨릭의 아성에 균열이 생겼다. 루터교의 창립에 이어 장로교, 성공회, 감리교, 침례교 등 개신교 여러 교파가 속속 등장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그러나 종교개혁 500년이 흐른 지금 교계의 모습은 어떠한가. 루터 시대에 그들이 벗어나고자 했던 교회의 모습과 점점 흡사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교회는 “루터가 로마가톨릭의 오류를 지적하고 신앙의 자유를 회복하며 믿음의 개혁을 추진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생명의 진리를 되찾는 진리의 개혁을 하지 못했다”고 밝힌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미완성이었고, 진리의 개혁을 해야 완전한 개혁이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하나님의 교회가 말하는 ‘진리의 개혁’이란 과연 무엇일까.


오늘날 세계에는 수많은 교회와 교파가 난립해 있다. 교회마다 성경 해석이 다르고 앞다퉈 자신들의 교회가 천국 복음을 전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성경의 ‘진리’는 하나인데, 각 교회가 진리라고 가르치는 내용은 서로 다르다는 얘기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 교회를 떠났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어떻게 이런 상황이 전개됐는가. 하나님의 교회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2000년 전 전파하고 사도들이 지켰던 참 진리’의 파악이 선결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경의 기록으로 보면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사람으로 등장했는데, 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는 인류가 지켜야 할 진리들을 실제 행함으로써 직접 본을 보이고 가르쳤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다”는 기록이 그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요한복음 13:15)


예수는 복음 전파를 시작하기 전 물에 들어가 침례를 받았다.(마태복음 3:16) 세례는 물을 뿌리는 의식인 반면 침례는 물에 적시거나 담그는 예식이다. 죄의 몸을 물로 장례 지내고 새로 거듭난다는 의미다. 교단에 따라 세례라고도 부르나,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 원어 의미대로 침례라 한다. 사도 베드로는 침례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설파했고, 침례를 구원의 표라고 했다.(사도행전 2장, 베드로전서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