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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보다 시력을 가지라(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실력보다 시력을 가지라(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실력이란 ‘실제로 갖추고 있는 힘이나 능력’을 말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끊임없이 지도력을 연구하는 교육자를 원한다. 지도력뿐 아니라 학생을 대하는 데 있어 일관성과 공정성 또한 교사에게 요구되는 조건이다.


병원에서는 의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생명을 살려야 할 긴급한 순간에도 냉철하고 날카로운 관찰력과 판단력 있는 의사를 원한다. 또 환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강한 체력도 요구된다.


기업체 역시 채용 공고만 보더라도 상황은 비슷하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성실한 사원을 채용하고자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 넘치는 인재여야 하며, 창의적이고 회사의 다른 구성원들과 잘 어울리는 사회성도 갖추어야 한다.


이처럼 사회는 실력 있는, 소위 능력자를 필요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실력을 쌓고 이력관리를 하는 데 열심을 내고 있다. 남들보다 덜 자고 덜 쉬면서 실력을 쌓는 이유는 더 좋은 미래가 펼쳐질 거라는 믿음에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능력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하나님을 만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먼저 필요한 것이 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령과 신부가 보이는가. 성령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신부 되시는 어머니 하나님이 말이다. 모든 능력과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는 실력이 아닌 ‘시력’을 가져야 한다. 시력만 있으면 실력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자연히 따라오게 마련이다.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요한복음 6:36)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는 시력이 없다면 영혼의 미래는 암울해질 수밖에 없다. 능력자가 되길 원한다면 실력보다는 시력을 가지라.

출처:패스티브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