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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행복나누기

엄마의비밀(어머니하나님&&패스티브닷컴)

엄마의 비밀(어머니하나님&&패스티브닷컴)

 

첫 번째 비밀

당신은 엄마를 울게 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두 번째 비밀

엄마도 마지막 남은 케이크 조각이 먹고 싶었다.


세 번째 비밀

엄마도 아팠다.


네 번째 비밀

엄마는 늘 두려웠다.


다섯 번째 비밀

엄마는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안다.


여섯 번째 비밀

엄마는 당신이 잘 때까지 지켜봤다.


일곱 번째 비밀

엄마는 당신을 10개월보다 훨씬 오래 안아주었다.


여덟 번째 비밀

당신이 울 때마다 엄마의 마음은 무너졌다.


아홉 번째 비밀

엄마는 당신을 늘 우선으로 했다.


마지막 비밀

엄마는 이 모든 일을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해도 할 사람이다.

 

 

 


어느 작가의 에세이집 ‘다시, 용기를 부르는 주문’ 중 ‘엄마의 10가지 비밀’에서 발췌한 글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에게 “엄마는 이 모든 일을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해도 할 사람이다”라는 마지막 비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케이크 조각을 양보하는 것, 잘 때까지 지켜보는 것, 함께 울어주는 것 등은 사랑하는 연인이나 피를 나눈 형제, 마음을 나눈 친구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마지막 비밀은 오로지 자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부모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성경에는 이 마지막 비밀, 즉 희생의 삶을 처음부터 다시 살아야 하는 일을 실제로 행하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하신 분이 있다.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님께서는 2천 년 전 사람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자녀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희생하시며 자녀들이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을 받도록 인도해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요한복음 6:53~54)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9~2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지은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자녀들을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확증하셨다. 새 언약 유월절은 예수님의 피값이며, 사랑의 증표이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세워주신 생명의 진리다.


그런데 로마 가톨릭은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를 통해 이 소중한 진리를 폐지시키고 말았다.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면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유월절을 다시 세워주시기 위해 사람 되어 이 땅에 두 번째 오셨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이 모든 성경의 예언에 따라 두 번째는 동방 땅끝 나라에 오셔서 안상홍님이라는 이름으로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회복해주셨다(이사야 41:2, 46:11, 24:15~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사야 25:6~9)


하나님께서는 2천 년 전 이 땅에 오셔서 3년의 희생을 통해 생명의 진리인 새 언약을 세워주시고, 1600년 동안 지키지 못했던 새 언약 진리를 회복해주시기 위하여 다시 오셔서 37년 동안 희생의 길을 걸으셨다. 또한, 우리로 하여금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진리를 세상 끝날까지 잃어버리지 않고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정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양육해주시기 위해 어머니 하나님께서도 하늘에서 이 땅에 내려오셨다.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9~10)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이 모든 일을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해도 하실 것이다. 육의 부모님께도 그 사랑과 희생에 감사드리며 효를 다하고, 오직 우리 영혼의 안전을 노심초사하시며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늘 부모님께도 그 사랑과 희생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다시, 용기를 부르는 주문’, 프롬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