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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쁨나누기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도다....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도다....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옛이야기를 통해 육의 자식을 향한 어머니 사랑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러 이땅에 오신 어머니하나님의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외딴 시골에 한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어머니는 아버지 없이도 잘 자라준 아들이 늘 대견스러웠다.

아들 역시 그런 어머니에게 효를 다했다.

그들은 남부러울 게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사랑에 빠졌다.

아들이 사랑한 여자는 정말 아름다웠다.

아들은 모든 것을 다 줄 정도로 그녀를 사랑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사랑이 의심스러웠다.

그래서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오늘 당신 어머니의 심장을 가져올 수 있나요?”


아들은 갈등했다. 어머니의 심장을 꺼내려면 어머니를 죽여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갈등도 잠시, 

사랑에 눈이 먼 아들은 곤히 잠든 어머니의 가슴에 칼을 대고 심장을 도려내고 말았다.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아들은 여자가 있는 곳을 향해 달리고 또 달렸다.

언덕을 올랐고 수풀 속을 헤치고 달렸다.


‘이 심장만 있으면 이제 그녀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


혹여 떨어뜨릴까 어머니의 심장을 가슴에 품고 달려가는 아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러다 그만 돌부리에 걸려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아들은 정신을 잃었다.


한참 만에 정신이 든 아들은 흙으로 범벅이 된 어머니의 심장을 부여잡았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언덕을 오르려는 순간, 어디선가 낯익은 소리가 들렸다.


“얘야, 어디 다친 데는 없니?”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아들은 그제야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 깨달았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이사야 4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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